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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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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아나운서 멘트] > > 해가 저문 저녁 어두워진 번화가를 밝히는 버스가 있습니다. 아이들을 지키는 트럭, 이른바 '아지트'인데요. 거리의 청소년을 만나 먹거리를 제공하고, 상담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홍예림 기잡니다. > > [기자 멘트] > > 신흥역에 등장한 '아지트 버스'. > 거리에 천막이 세워지고 > 한 곳은 상담소, 한 곳은 식당으로 바뀝니다. > 청소년들이 하나둘씩 모여들기 시작하고, > 봉사자들은 아이들에게 저녁을 배식합니다. > > <인터뷰> 차준배 / 봉사자 > "이번에 배식봉사부터 시작하게 됐습니다. 많은 청소년, 거리에 나와 있는 청소년들이 이런 것을 계기로 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그들의 살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시작했습니다." > > 지난해 7월부터 성남의 번화가를 다니며, > 위기 청소년들을 만난 버스 '아지트'. > 아이들을 지키는 트럭 아지트를 통해 > 월평균 약 2백 명의 청소년을 만났고, > 총 1천6백 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 기존 승합차였던 아지트는 올해 버스로 바뀌었고, > 아이들의 저녁을 챙겨주기 위해서 이번 달부터 밥차를 시작했습니다. >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하고, 위생용품이나 의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 또한, 상주하는 상담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고민을 나눕니다. > > <인터뷰> 박성진 소장 / 성남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 "기본적으로 천막 안에서는 모든 문화 활동이나 식사도 할 수 있고 아이들끼리 문화 공간을 만들 수 있는데요. 버스 내부에서도 물론 보드게임이나 문화 활동을 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의료 상담, 심리 상담, 심층 상담실이라고 따로 공간이 마련돼있는데요. 위기 청소년, 가출 청소년, 고민이 있는 아이들은 일대일로 상담할 수 있습니다." > > 아지트는 화요일 모란역, 목요일 야탑역, 금요일엔 신흥역에 가면 만날 수 있고, 저녁 6시부터 오전 1시까지 불을 밝히고 있습니다. > >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 > > (홍예림 기자 yrhong@abn.co.kr) > > > [저작권자(c) ABN (www.abn.co.kr)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 > 기사입력:2016-04-12 16:32 > > 방송일:2016-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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