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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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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감사
날짜 : 11-06-17 12:49
조회 : 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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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출청소년은 아니고 가끔씩 한 가출청소년을 만나는 청년입니다.
그 청소년은 만날 때마다 거금을 요구하는 까닭에 한두번은 도와줬습니다.
그러나 그 청소년은 가출은 확실한 듯 보였지만 제게 말한 모든 사실이 거짓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그 가출청소년의 거짓말에 속은 것에 화도 납니다.
돌이켜보니 그 청소년에게 필요한 것은 거금이 아니라 의식구조개선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거금을 준 것은 오히려 그 청소년의 인생을 더 망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청소년쉼터라는 곳이 있음을 알고 글을 남깁니다.
제가 가출청소년에 대해 아는바가 없기에 문의도 드릴 겸, 괜찮으시다면 직접 찾아뵐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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