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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청소년 온라인지원 중단에 관한 기사보도
  글쓴이 : 푸루미     날짜 : 10-08-23 09:42     조회 : 4177     트랙백 주소
예산부족으로 5개월만에 사이버아웃리치사업 사이트 폐쇄


 

[대전=중도일보] 가출청소년을 위한 사이버 아웃리치사업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천안에서 시행됐지만

예산부족으로 불과 수개월 만에 중단돼 아쉬움을 주고 있다.


 

5일 천안청소년 쉼터에 따르면 가출이나 위기에 처한 청소년문제를 실시간으로 상담하고 해결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사업비 5000만 원을 후원받아 지난 2월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청소년 가출

예방을 위한 온라인 위기상담사이트 사이버아웃리치를 운영해왔다.


 

이는 위기에 노출된 청소년들에게 온라인 상에서 실시간 상담을 통해 충동적인 가출을 막고 2차비행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긴급을 요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현장 출동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를 위해 천안 청소년쉼터에 상담사 7명이 하루 10시간씩 2~4명이 교대로 가출청소년들의 고민을 들어줬다. 가출청소년들도 인터넷 문화라는 공감대와 익명성 보장으로 참여와 호응도가 높았다.


 

그러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예산지원 중단으로 시작 5개월 만인 지난달부터 해당 사이트가 문을 닫은 상태다. 천안 청소년쉼터는 거리의 청소년들을 찾아가는 사업의 중요성에 따라 지속적인 후원자 물색에

나섰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은 실정이다.


 

천안청소년 쉼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1038만 명의 청소년(9~24세) 가운데 24%인 248만 명을 위기대상으로 분류되고, 천안지역도 1만1200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며 “교육청이나 천안시 타 기관에서라도 예산이 지원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지면 게재일자 : 2010-08-06>    <천안=김한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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